Join us on a literary world trip!
Add this book to bookshelf
Grey
Write a new comment Default profile 50px
Grey
Subscribe to read the full book or read the first pages for free!
All characters reduced
천년습작 - 김탁환의 따듯한 글쓰기 특강 - cover

천년습작 - 김탁환의 따듯한 글쓰기 특강

연경 김

Publisher: 살림

  • 0
  • 0
  • 0

Summary

소개
테크닉이 아닌 '진심'으로서의 글쓰기
소설가 김탁환이 전하는 따듯하고 매혹적인 글쓰기!

『혜초』, 『방각본 살인 사건』, 『허균, 최후의 19일』, 『불멸의 이순신』의 작가 김탁환. 그가 말하는 글쓰기의 핵심은 바로 '잔재주 보다는 마음'이다. 글쓰기와 이야기 만들기의 핵심은 그럴 듯한 흉내가 아니라 '진심 그 자체'라는 것이다. 때문에 그는 글쓰기를 테크닉으로만 파악하는 관점에 반대한다. 아니 에르노의 치열한 글쓰기처럼, 집필실의 고독에 빠졌던 발자크처럼, 평생 동안 멀고도 험한 길을 감내해야겠다고 다짐했던 폴 오스터처럼, 글은 사람의 인생을 걸고 쓰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테크닉도, 디지털에 기초를 둔 스토리텔링 신기술도 없다. 대신 독자들은 이 책 속에서 소설가가 말하는 소설가를 만나게 된다. 저자는 『괴테와의 대화』 『발자크 평전』 『릴케의 로댕』에서처럼 또 다른 누군가가 바라본 고뇌하는 작가의 모습을 그려내는가 하면, 『칼 같은 글쓰기』 『하드리아누스의 회상록』에서처럼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토로하는 용기 있는 작가들과 직접 대면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와 장면들에는 소설가 김탁환이 오랫동안 품어왔던 창작의 고민과 구도에 대한 갈증이 진하게 배어난다.

작가들의 이같은 고민과 주옥같은 문장 사이에서 서성거리던 우리는 결국 모든 작가들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빼어난 관찰자이며, 진중한 사색가라는 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 인생속에서 길어올린 매혹적인 화두를 잡고, 고민을 거듭하며 나오는것이 문장이고, 한 줄의 문장을 내어 놓고도 작가는 다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글쓰기는 인생을 대하는 진심어린 자세에서 출발하는 것이며, 글쓰기에 뜻을 둔 이라면 '천년습작(千年習作)'을 각오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Available since: 06/08/2012.
Print length: 91 pages.

Other books that might interest you

  • 리더가 읽어야 할 세계사 평행이론 - 한국의 16과제 평행이론 적용한 첫 책 - cover

    리더가 읽어야 할 세계사 평행이론 - 한국의 16과제...

    규진 함

    • 0
    • 0
    • 0
    책소개
    오늘날 문제점이 있는 제도의 역사적 기원을 알아보고,
    21세기 한국의 현실에 걸맞은 실사구시 방책으로 활용해보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헬조선 대한민국의 키워드 16
    
    『리더가 읽어야 할 세계사 평행이론』은 함규진(서울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이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kbs 제1라디오 「월드투데이」(진행: 이각경 아나운서)에 출연하여 '글로벌 평행이론'이라는 제목으로 그날그날 일어난 뉴스를, 세계사 속에서 기원과 유래를 찾아본 내용을 토대로 오늘에 맞게 각색한 책이다.
    
    아득한 고대에 벌어졌던 사건이 가까운 근대에 또 일어나고, 한반도라는 땅이 있다고는 생각도 못 했을 만큼 멀리서 일어난 일을 이 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마치 어떤 글로벌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평행이론이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 이 때문에 우리가 역사의 평행이론을 들여다봐야 할 필요가 있다. 무한정 재생, 반복할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제도개혁을 통해 역사의 낡은 수레에서 빠져나와야 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기획의도에서 저자는 '오늘날 미흡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제도의 역사적 기원을 알아보고, 대안을 찾아보자'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남은 주제들을 두고 새롭게 자료 수집과 분석을 거듭한 끝에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책 맨 뒤에 붙은 '오늘 역사에 활용하는 세계사 연보'(343~350쪽)를 보면, 역사적으로 각 제도가 시작된 기원과 적용된 예와 현재의 한국 상황이 정리되어 있어 유용하다.
    Show book
  • 글쓰기 비행학교 - cover

    글쓰기 비행학교

    연경 김

    • 0
    • 0
    • 0
    소개
    『글쓰기비행학교』는글쓰기요령뿐만이아닌,글쓰기본질까지파고드는책이다.글을쓰지않는시간에도글쓰기를준비하는법,글을쓰는목적과이유,주제와소재,글의구성,장르와표현,5가지퇴고방법등실제적인글쓰기기술과함께,오랜시간작가를꿈꾸며누렸던작가개인의글쓰기경험담,또대필작가로다진글쓰기의노하우와에피소드,전업작가로살아가는현재의이야기까지글쓰기가가진입체적인모습과매력에대해이야기한다.
    Show book
  •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 관계의 안전거리에서 자기중심을 찾는 바운더리 심리학 - cover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 관계의 안전거리에서 자기중심을...

    Anonymous

    • 0
    • 0
    • 0
    책소개
    누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늘 당신이 우선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SNS까지… 사람이 편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110만 팔로워 인기 심리치료사의 가장 현실적인 위로와 응원!
    
    이 책은 개인의 삶과 무너진 관계를 바운더리 설정을 통해 재구성하도록 돕는 안내서다. 미국의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14년간의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나와 타인 사이의 적절한 경계선, 즉 '바운더리(boundaries)'를 설정하면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부터 불안, 우울, 분노, 번아웃 등의 문제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한다. 상대방을 신경 쓰느라 내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고, 지나친 요구에도 거부하지 못하며, 선을 긋는 일에 죄책감을 느낄수록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고 피로감이 누적되어 마음의 문제로 발현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건강한 관계는 타인이 아닌 '자신'을 중심으로 시작돼야 한다고 말한다.
    
    "누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늘 당신이 우선입니다."
    
    나의 감정적·신체적·정신적 안녕을 위해 나머지를 잘 거절하는 것, 나의 욕구에 귀 기울여 지지할 것! 바운더리는 건강한 관계의 중심이자 나를 돌보는 시작점이다. 이 책은 불균형한 관계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되찾는 바운더리의 모든 여정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담겨 있다.
    Show book
  • 홍콩 - 천 가지 표정의 도시 - cover

    홍콩 - 천 가지 표정의 도시

    영하 류

    • 0
    • 0
    • 0
    책소개
    중국의 땅이면서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 그 덕에 홍콩은 동양적인 모습과 서양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포용력 있는 국제도시가 되었다. 중국대륙의 격변기에 피난 온 사람들이었던 홍콩인들이 중국으로의 주권 이양을 맞아 어떻게 정체성을 찾아가는지도 눈여겨 살펴볼 부분이다.
    
    저자 소개
    유영하
    현 백석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 홍콩 신아대학원에서 「혁명문학 논쟁(1928-30) 연구」로 박사학위. 저서로는 『홍콩이라는 문화 공간』, 역서로는 『상하이에서 부
    Show book
  • 탈식민주의에 대한 성찰 - 푸코 파농 사이드 바바 스피박 - cover

    탈식민주의에 대한 성찰 - 푸코 파농 사이드 바바 스피박

    지형 이

    • 0
    • 0
    • 0
    책소개
    오만한 제국주의에 저항하는 탈식민주의의 이론과 그 발전과정을 성찰한 책. 대표적인 탈식민 이론가들인 푸코, 파농, 사이드, 바바, 스피박의 주장을 통해 탈식민주의 독법과 그 전망을 알아본다. 제국주의의 종류뿐만 아니라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반대했던 여러 사상가들의 이론을 소개한다. 콘라드의 제국주의 비판, 나이폴의 신제국주의 비판 등이 소개되고, 다양한 저항 담론들과 그 전략이 쉽게 서술된다. 또한 저자는 다양한 문학작품을 탈식민주의 독법을 통해 읽어낸다.
    Show book
  • 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 cover

    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형준 진

    • 0
    • 0
    • 0
    책소개
    인류의 지성들을 매혹시킨 비밀 결사 단체 프리메이슨의 역사.
    미디어의 왜곡된 묘사와 음모론 속에 감춰진 그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유지되어온 비밀결사단체 프리메이슨은 왜 그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어둠 속에서 홛동해왔는가? 그들이 끝까지 버릴 수 없는 비밀은 무엇이며, 그것이 가진 매력은 무엇인가?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와 『로스트 심벌』에 언급되면서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된 프리메이슨은 세계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나 '악마를 추종하는 무리'로 인식되어 왔을 뿐 정작 그 실체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세계사의 곳곳에서 프리메이슨이 등장하는 것을 주의깊게 살피던 저자는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왜곡된 이미지 뒤에 숨겨진 그들의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역사 속에서 프리메이슨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알아보고 있으며, 종교적인 비밀결사단체인 프리메이슨이 어떻게 프랑스대혁명이나 미국 건국과 같은 역사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연관되어 등장할 수 있는가에 의문을 가지고 그 맥락을 파악한다. 또, 저자는 이 단체와 관련한 음모론의 시작과 전개 과정을 살펴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 있으며, 프리메이슨에서 활동했던 유명한 인물들의 사연과 오늘날 프리메이슨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의 모습들을 함께 다루는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Show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