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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변화의 과학 - 생활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고 시간이 지나도 이를 유지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전략과 운영 기법 - cover

4단계 변화의 과학 - 생활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고 시간이 지나도 이를 유지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전략과 운영 기법

Stefano Calicchio

Publisher: Stefano Calic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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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습관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변화의 과학이란 무엇인가요? 이 주제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서 새롭게 밝혀진 증거는 무엇인가요?

이 가이드에서는 변화의 심리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간단하고 명확하며 포괄적인 설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변화하기로 결정하면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과학에 따르면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습득하고 삶의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을 변화시키는 것은 인식, 계획, 행동 및 유지라는 정확한 전략을 거쳐 이루어집니다.

이 가이드는 독자의 손을 잡고 점진적인 4단계로 안내하며 핵심 사항을 강조합니다: 

- 변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 변화에 직면했을 때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 새로운 행동과 사고 방식을 채택하는 방법; 
- 변화를 지속하는 방법과 시간이 지나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 

기능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술이지만, 적절한 지식이 있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이 가이드에는 독자에게 진정한 개인 개발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자기 분석 및 실제 연습에 대한 수많은 초대가 수반됩니다.
Available since: 08/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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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title: The Art of War 
    ©2023 ABP Publishing. Translation Haeun Kwak. ℗2023 ABP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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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천 사기 56 - 본기 세가 열전 서의 명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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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시황, 항우, 유방, 공자 등 총56편 수록
    한 권으로 만나는 『사기』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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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 『사기』야말로 오늘날까지 중국의 문화와 정신을 면면히 조형(造型)해 온 중요한 역사적 원
    천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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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본기(本紀)’는 연대순으로 제왕의 언행과 업적을 기술하고 있고, ‘세가(世家)’는 제후국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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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를 완성시켰다.
    『사기』 전체는 총130편으로, 사실 지나치게 방대하고 또 현대에 이르러 효용성이 없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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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일상 회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와 구문 2000개로 구성된 어휘를 사용 빈도순으로 정리해 수록한 어휘집입니다. 이 책은 80/20 규칙에 따라 핵심 단어와 문장 구조를 먼저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높은 학습의욕을 가지고 신속한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은 누가 구입해야 하나요?이 책은 벨라루스어 공부에 스스로 흥미를 느끼며 어휘 학습에 하루 15~20분을 꾸준히 투자할 의지가 있는 벨라루스어 초급자와 중급자에게 적합합니다. 불필요한 내용을 모두 없앤 단순한 구조를 택해 중요한 내용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최단 기간 동안 최대 학습 효과를 낼 수 있게 했습니다. 매일 20분씩 공부할 마음이 있는 초급자와 중급자에게 이 책은 최고의 투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매일 꾸준히 몇 주만 공부해도 쑥쑥 늘어나는 실력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 적합하지 않은가요?이 책은 벨라루스어 상급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벨라루스어 상급자라면 당사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거나, 주제별로 더 많은 어휘가 수록되어 특정 분야의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벨라루스어 상급자에게 적합한 어휘집을 검색해 보세요.뿐만 아니라 벨라루스어 학습의 다양한 단계를 모두 포함한 올인원 벨라루스어 학습지를 찾으시는 분에게도 이 책은 적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책에는 어휘만 수록되어 있으므로, 문법이나 발음 등은 다른 서적이나 어학 수업을 통해 배우셔야 합니다. 이 책은 기존 어학서에 담긴 정보를 대폭 줄이고 핵심 어휘의 신속한 습득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구입 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각 세션을 검토하며 매일 학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책은 50개 어휘 섹션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학습을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101~200번 어휘를 학습한다면, 101~150번 어휘를 완벽히 정복한 뒤 201~250번 어휘 학습을 시작할 수 있고, 그다음 날에는 101~150번 어휘를 건너뛰고 151~250번 어휘를 복습하게 됩니다. 이런 단계별 학습법으로 이 책의 안내를 따라 공부하다 보면 매 장을 넘길 때마다 어학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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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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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0대 남자를 뜻하는 ‘이대남’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사회에서 별로 영향력이 없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도 않던 20대 남자들에게 이제야 비로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이대남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 뉴스에 보도되는 이대남은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알바로 삶을 연명하고 있는 나약한 집단으로, 때론 열등감에 사로잡혀 여성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범죄 집단으로 비춰지거나, 아니면 허세에 가득 차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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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20대 남자’라는 명사에 온갖 부정적인 뉘앙스를 갖다 붙이는 바람에 가족, 친구, 후배, 동료인 이대남은 오늘도 혐오의 대상, 경멸의 대상으로 소비되고 있다. 정상인이라면 누구도 동의하지 못할‘묻지마 범죄’,‘여성 혐오 범죄’등을 저지르는 일부 범죄자를 20대 남성 전체로 일반화해 이대남을 마치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세상 눈초리가 무섭다. 이대남은 오늘도 지나가는 예쁜 여자를 무심코 쳐다보다 문득‘시선 강간자’로 오해받을까 자기 검열하게 된다.
    
    상황이 이런데도 사회의 냉대와 오해를 참아내는 이대남에게 세상은 별 관심이 없다. 이들이 보기에 세상의 따듯한 시선은 모조리 여자에게 쏠려있는 모양새다. 여성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줄 알고 주변의 도움을 받는 데도 익숙하지만, 남자들은 자신의 아픔을 숨기기에 급급하다. 강해야만 살아남는 문화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이대남은 오늘도 마음이 힘들다고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조심스럽다.‘멘탈 약한 놈’소리 듣는 게 죽기보다 싫어서‘마상’정도는 스스로 치료할 줄 알아야 한다며 오늘도 아픔을 꾹꾹 누르고 살아간다. 그래서 이대남은 지금, 몹시 불편하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대남의 불편한 마음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하소연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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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서는 「인류문명과 한국민족」을 제명으로 하고 「광기(光器)시대 홍익종군」을 부제로 하고 있다. 이것은 우주적 시각을 취해, 인류문명의 형성과 전개과정에서 한국민족이 행했던 구체적 관여에 대한 고찰과 더불어, 또 금후 그것이 전개되어 나가게 될 과정상에서의 그 주도적 역할을 고찰해낸 인류문명사적 접근의 형태를 취한 한 한국문명에 대한 연구서이다. 이 책은 기존의 글로벌적 시각을 넘어 시간과 공간이 일원화된 우주적 시각을 취해 한국민족을 주축으로 해서 복합융합학적 접근을 통해 구체적인 고고인류학적·역사적 사례들을 근거로 해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입증해 낸 인류문명사적 차원의 한국문화에 대한 연구서라 할 수 있다.인류의 문명은 석기, 옥기, 청동기, 철기 문명의 형태로 전개해 나와, 이제는 철기문명의 한 구체화된 형태인 전기전자산업이나 반도체산업 등과는 괘를 달리하는 광기(光器)문명의 초입에 들어서 있다. 차후 그것은 분명 이 광기문명과도 괘를 달리하는 진공기(眞空器)문명, 예컨대 초극저온의 우주적 환경에서 행해지는 초전도체산업의 경우처럼 분명 한 단계 더 전진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런데 한국민족은 인류문명의 이상과 같은 전개과정상에서 다음과 같이 깊이 관여해 왔었다고 하는 것이다. 한국민족은 신석기문명이 청동기문명으로 전환되어 나오는 과정에서 동아시아지역의 북방에 위치한 요하유역의 서편 요서지역에서 기원전 24세기 후반기에 출현했다. 그런데 석기시대에는 그 지역이 유라시아대륙을 가로지르는 스텝루트(초원로)의 동단에 해당되는 장소였을 뿐만 아니라,유라시아대륙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대서양·인도양·태평양과의 연접지대들로 이루어진 해로(海路)의 동단과도 연접된 지역(발해연안)이기도 했던 것이다. 또 그 지역은 유목과 농경지대의 경계지역이었는데 다가, 이 지구상에서의 최다의 옥석매장지이자 신석기시대후반이래의 최대의 옥기생산지였던 지역으로서, 그 후반기 이후에 와서 석기문명으로부터 옥기문명을 출현시켜냈던 지역이었던 것이다.유라시아대륙의 구석기인들은 그들의 원향인 아프리카대륙으로부터 유라시아대륙으로의 다음과 같은 세 갈래의 루트들, 즉 북대서양, 지중해, 그리고 아라비아해의 각각의 동 연안들을 통해 유라시아대륙의 내부에 도착하여, 해 뜨는 동쪽을 향해 끊임없이 이동해 나갔었다. 그들은 그 과정에서 신석기문명을 출현시켰다. 또 그들은 그 이동과정에서 지상에 펼쳐져 있는 하늘이 하루에도 수차례 변화해 가는 그 무상한 변모양상들을 체험해갔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결국 그들의 이동생활을 지배해가는 존재, 구체적으로 말해 연옥·청옥·홍옥 빛 등을 띄는 하늘(天)을 그들의 신앙적 대상으로 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석기문명에 후속되는 옥기문명이란 유라시아의 동단에 도착해 그 지역에서 정착해 거주하게 된 인류가 그러한 빛깔들로 인간과 하늘을 심적 내지 정신적 차원에서 연결시켜주는 옥기들을 가지고 일으킨 문명을 가리킨다. 그 문명을 일으킨 인류는 그것을 통해 물질문명의 기초가 된 신석기문명에 대응해, 또 다른 차원의 문명을 창출해냈었는데, 그것이 차후 물질문명과 대응관계를 취해 갔었던 정신문명의 기초가 됐었던, 다름 아닌 바로 옥기문명이었던 것이다. 현재 인류는 철기문명의 구체화된 최첨단 형태인 전자기(電子器)의 일종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등과 같은 것들과는 괘를 달리하는 광기(光器)문명이라고 하는 새로운 시대의 초입에 처해 있다. 차후 인류는 오래잖아 그것에 후속되어, 진공기(眞空器)문명의 시대라고 하는 또 다른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이다. 그것은 진공에너지로 가득 찬 우주를 주축으로 해서 형성된 우주중심적 사고에 의해 창출될 시대이다. 2050년대쯤에 가서는 그 시대가 일반화되어 나가게 될 것이다. 그 진공기시대는 단군연방조선제국(2333~238,BC)시대에 하늘(우주)과 인간을 하나로 연결시켜내는 것을 목적으로 옥기문명을 일으켰었던, 단군민족의 후예인 우리 한국민족에 의해 단연코 주도되어 나가게 될 것이다. 현재 우리 인류가 처해 있는 시대는 광기(光器)문명의 시대이다. 이 시대는 기존의 철기문명이 확립시켜낸 자본주의적 가치체계로부터 벗어나 광기문명의 새로운 의미체계를 정립시켜나가고 있는 시대이다. 우리가 이 시대에 취해야 할 시대적 정신은 우리민족이 추구해 나온 고대의 초기 단군조선의 건국이념이자 근대의 초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이다. 그것의 실천 강령은 단연코 홍익인간과 백의종군(白衣從軍)이 결합된 홍익종군(弘益從軍)이다. 이 정신이 구현될 때에, 우리 한국은 세계를 주도해온 인접의 강대국들에 대한 사대주의적 근성으로부터 벗어나, 차후의 진공기문명의 시대를 주도해 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대주의적 근성으로부터 벗어만 난다면, 우리의 현안들인 지역감정의 문제도, 좌우라고 하는 이념적 대립의 문제도, 그리고 분단의 문제도 자연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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