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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영화를 통해 본 북한 사회 - cover

연극과 영화를 통해 본 북한 사회

영훈 이

Publisher: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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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책소개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북한에서도 연극이나 영화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다만 그 제작의 지향점이 보통의 경우와 많이 다르다. 북한의 예술은 사회현실을 반영하고 사람들을 사상 정서적으로 교양하는 사회적 이데올로기로 작용하며, 고(2)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혁명적이며 사회주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하여 사람들을 주체의 혁명 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우리 시대의 인간 전형을 내세워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살고 일하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줌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투쟁의 무기, 생활의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는 말에서 북한 예술의 지향점을 찾을 수 있다. 결국 북한의 모든 대중문화에는 북한의 정치이념이 스며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 연극과 영화를 통해 본 북한 사회는 북한의 다양한 연극과 영화를 중심으로 그들의 사회가 어떤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문화를 형성, 발전시켜왔는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예술이 곧 정치 이념이며, 혁명의 주제만이 통용되는 고집불통의 문화. 하지만 이러한 불변의 문화를 살펴보는 동안,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현재 대중문화의 참된 의의를 되새기고, 대중문화의 자율성에 대해 더욱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게 될 것이다.
Available since: 06/08/2012.
Print length: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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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은 글쓰기로 넘쳐난다. 글쓰기라고 하면 에세이나 서평처럼 각 잡힌 글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일을 보내고 sns로 누군가와 소통할 때도 우리는 글을 쓴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설명할 때, 자신의 감상이나 의견을 피력할 때, 부탁하거나 사과할 때도 글쓰기가 필요하다. 빈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글을 쓰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생각보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내 딴에는 공 들여 문장을 다듬고 정확히 설명한다고 했는데, 누군가로부터 '지금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글쓰기를 점검해봐야 한다.
    
    저자도 스스로 그런 사람이었다고 고백한다. 재수를 하면서 30년치 주요 대학의 입시문제를 풀고 시험에 대비했지만,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도쿄대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또 다시 낙방했다. 문제를 풀 줄 알아도 그 과정을 상대에게 정확하게 글로 전달하지 못해 떨어졌다는 걸 깨닫고, 입시공부와 글쓰기 공부를 병행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도쿄대에 지망하는 친구들의 글과 자신의 글을 비교하면서 둘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쓰고 또 썼다. 그렇게 습득한 글쓰기 비법이 '1%의 글쓰기'다. 나의 의견과 주장을 정확히 밝히되, 독자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 상대에게 의미가 전달된다는 것을 깨닫자 성적이 극적으로 상승했고 마침내 도쿄대에 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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