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 us on a literary world trip!
Add this book to bookshelf
Grey
Write a new comment Default profile 50px
Grey
Subscribe to read the full book or read the first pages for free!
All characters reduced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3 - 즉흥설교 시리즈 제3권 - cover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3 - 즉흥설교 시리즈 제3권

변 변혜숙

Publisher: 거룩한진주

  • 0
  • 0
  • 0

Summary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막 13:11
저는 주로 원고 설교를 합니다. 그러나 중보기도 시간에는 ‘즉흥 설교’를 합니다. 즉흥 설교란 전혀 준비하지 않은 설교를 뜻합니다. 제 설교는 모두 즉흥 설교에서 나옵니다. 즉흥 설교 중 성령님께서 설교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을 원고로 써서 주일날 설교합니다. 그리고 그 설교들 중 성령님께서 책으로 만들라고 지시하시는 것들을 책으로 만듭니다.
즉흥 설교는 무지하고 무식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은사입니다. 즉흥 설교는 제가 아는 것들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하는 설교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성령님께로부터 배우는 것이지요. 
여러분, 즉흥 설교라고 우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실은 즉흥 설교의 원고를 읽으면서 제 자신이 큰 충격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감동 때문에 마음이 녹아내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진실로 성령님께서 저를 통해 말씀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사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Available since: 11/20/2009.

Other books that might interest you

  • 우주의 근본 - 사랑 성 그리고 부부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 - cover

    우주의 근본 - 사랑 성 그리고 부부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

    High Noon

    • 0
    • 0
    • 0
    일반적으로 수치심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회피하게 되는 주제, '성'에 대해 명확하고 희망적인 하늘부모님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책!
    Show book
  •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Korean Edition) - Concerning Sin Righteousness and Judgement - cover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Korean Edition) -...

    Jaerock Lee

    • 0
    • 0
    • 0
    이 책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각각 다섯 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인이 되어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길을 제시합니다. 
    죄에 대한 첫 번째 말씀 ‘구원’ 편에서는 인간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과 구원의 참된 의미와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성부, 성자, 성령’ 편에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의 도우심이 연합하여 역사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올바로 깨달아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온전한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또한 ‘육체의 일’ 편에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죄의 담에 관해 낱낱이 분석하여 알려 주며, 이어지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한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죄에 대한 마지막 말씀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버리고 진리 말씀대로 선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가르쳐 줍니다. 
    다음으로, 의에 대한 첫 번째 말씀인 ‘생명으로 이르게 하는 의’ 편에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한 행동으로 영생에 이름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편에서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음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믿음을 소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라’ 편에서는 참 믿음을 소유하여 만사형통한 응답과 축복받는 삶을 누리려면 육신의 생각과 이론을 깨뜨리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 편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믿음의 선진들의 행함을 통하여 깨우쳐 줍니다. 의에 대한 마지막 말씀인 ‘축복’ 편에서는 믿음의 조상이며 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의 신앙을 살펴보면서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심판에 대한 첫 번째 말씀인 ‘하나님을 거역한 죄’ 편에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범했을 때 임하는 결과에 대해 상고하고, 그 다음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편에서는 인간의 죄악이 가득 찼을 때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이어 ‘뜻을 거스르지 말라’ 편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때 심판이 임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깨달아 순종하는 사람이 될 것을 알려 줍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편에서는 어떻게 해야 치료되고 응답받을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편에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인이 되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영원히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 
    (‘글 머리에’ 중에서)
    Show book
  •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 - 너와 나는 깨달을 수 있다 - cover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 - 너와 나는 깨달을 수 있다

    스님 진원

    • 0
    • 0
    • 0
    우리들이 길을 걷다가 우연히 옷깃을 스치는 것은 3생의 인연이고, 부부의 인연은 80생 인연이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진리의 길을 찾아 참된 깨달음을 이루는 지혜의 대화를 나누는 인연은 500생 인연이라 하여 참으로 지대한 인연이 되겠습니다.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약 40억 년 전 지구의 바다에 최초 출현한 단세포가 진화와 유전을 거쳐 약 6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간 지구에서 태어났다가 사라져간 헤아리기 조차 어려운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오늘 지면으로나마 우리들이 진리의 대화를 나누는 인연은 진정 희유하고 지난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지극히 드물고 어려운 길을 닦아온 올바른 인연은 비록 한때나마 부처님의 참 뜻을 이해하고 깨닫는데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우리들의 올바른 인연으로 끝내는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을 이룰 수 있으므로 결코 멈추거나 뒤로 물러서서는 아니 됩니다. 부처님은 49년 동안 팔만사천대장경을 설하셨습니다. 장대한 부처님의 팔만사천대장경을 여덟 글자로 요약하면 「마하반야 바라밀다」이고, 팔만사천대장경을 한 글자로 요약하면 마음 「심」이 됩니다. 「마하」는 하나의 미세먼지를 포함한 우주세계에 존재하는 일체의 사물과 크다 작다 하는 사상을 말합니다. 「반야」는 공하다 하여 지혜를 말합니다. 사물과 사상이 되는 우주세계의 일체존재가 공하다 하신 것은 우주세계의 일체존재가 없거나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일체의 사물과 사물을 나타내고 가리키는 것으로 있다 없다, 크다 작다, 생겼다 멸했다, 더럽고 깨끗하다, 싫다 좋다 하는 등등으로 표현하는 사상이 바로 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하반야」는 우주세계에 존재하는 일체의 사물과 사상은 곧 이 마음이므로 우주세계는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이것을 참되게 공하다 하여 진공이라고 합니다. 「바라밀다」는 이 마음이 곧 우주세계에 존재하는 일체의 사물과 있다 없다, 크다 작다, 더럽다 깨끗하다, 선이다 악이다, 취하고 버리는 등의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우주세계의 일체 사물과 사상은 없는 것도 아니므로 이것을 묘하게 있다고 하여 묘유라고 합니다.따라서 우주세계의 일체존재가 곧 이 마음이므로 있다 없다, 예쁘다 밉다, 싫어하고 좋아하는 등의 모든 분별의 생각이 완전히 딱 멈추고 끊어진 것을 진공이라 합니다. 이와 같이 모든 분별의 번뇌망상이 완전히 멈추고 끊어질 때 곧 이 마음을 깨치게 됩니다. 이것이 모든 번뇌에서 벗어난 열반이고 망상의 구속에서 자유로운 해탈이며 참된 행복을 말하는 것으로 이를 묘유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 마음을 깨달아 알지 못해서 물질의 우주세계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싫어하고 좋아하는 수많은 분별의 망상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번뇌에서 벗어난 열반에 들지 못하고 참된 행복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학은 우주세계의 물질을 무엇이라 하는지 살펴봅니다. 과학의 방식대로 나뭇잎 하나를 분해하여 들어가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세포, 원소, 원자, 쿼크 그리고 최소입자에 해당하는 힉스입니다. 과학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힉스의 본질을 더 이상은 밝힐 수 없음을 알고 힉스를 신의 영역으로 넘겨놓고 「힉스는 신의 입자다.」 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물질이 무엇인지 모르는 우리들이 지금 물질이 있다 없다 하고 싫다 좋다 하는 것은 옳고 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 하늘에 있는 태양과 달과 수많은 별들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지구에 있는 우리들의 몸뚱이와 산과 강, 바다 그리고 우리들이 창조한 롯데월드타워와 같은 모든 조형물 또한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것은 이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물질이 무엇인지 우리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물질은 무엇인가? 지금의 과학이 알지 못하는 것을 불교가 알려줍니다. 부처님은 물질을 비롯한 일체는 이 마음이 짓고 만들고 세운 것이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물질이 곧 물질이 아니고 물질은 바로 이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물질이라는 이름이 곧 이 마음이고, 물질을 내적으로 구성하는 의미가 곧 이 마음이며, 물질의 모양새와 물질을 나타내는 언어와 문자 곧 있다 없다, 크다 작다, 예쁘다 밉다고 표현하고 나타내는 뜻이 이 마음입니다. 이름과 의미와 뜻이 맺는 모든 관계에 따라 탐하고 화내고 싫어하고 좋아하는 느낌이 곧 이 마음입니다. 물질의 모든 구성원들의 그다운 역할과 모든 작용이 되는 비물질이 바로 이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학과 우리들은 물질의 우주세계가 바로 이 마음이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도 물질의 우주세계가 이 마음인 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들이 이 마음을 알지 못하는 원인은 바로 번뇌 망상인 「나」라는 생각에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생각은 오직 나는 똑똑하고 잘났다며 자랑을 하며, 내가 싫어하고 좋아하는 모양으로 꾸미고 조작하여 보고, 내가 좋아하는 소리, 향기, 맛과 말, 감촉, 생각으로 조작하고 꾸미며 아첨, 거짓, 잘난 체하고 뽐내는 번뇌 망상입니다. 이 번뇌 망상에 가로막혀서 물질의 우주세계가 이 마음인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싫어하고 좋아하는 번뇌 망상을 일으키지 않으면 물질이 바로 이 마음이고 우주세계가 바로 이 마음임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조주 선사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곳에서 싫어하고 좋아하는 번뇌 망상이 없는 본래의 우리들 마음인 참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 만약 내가 깨달음의 한도에 따라 사람들을 각기 대한다면 팔만사천대장경으로 벌어지느니라.” 조주 선사가 본래 번뇌 망상이 없는 참된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한다고 한 것은, 티끌 수와 같은 일체중생이 본래부터 이 마음의 부처이기 때문에 모두 이 마음의 부처인 참마음으로 대한다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마음을 크게 깨치신 후에 이 마음이 곧 부처이다. 라는 설명의 여러 말씀이 팔만사천대장경입니다. 따라서 일체중생이 바로 이 마음의 부처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본래 부처를 설명하는 방법에 해당하는 대장경을 재차 언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와 같이 말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 마음을 깨닫지 못하여 이 마음이 본래 부처라는 참마음 모를 때 싫어하는 중생이 있고 좋아하는 부처가 있을 뿐입니다. 본래 부처인 참마음의 자리에 중생이 어느 곳에 있고, 부처가 어디에 따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이 깨닫기 전에 빠른 수행과 느린 수행이 있고 또한 기도, 염불, 화두, 명상이라는 수도수행이 있는 것이지 깨달은 후에 무슨 빠른 깨달음과 느린 깨달음이 있고 수도수행이 있겠습니까? 우리들이 번뇌가 없는 참마음을 깨닫지 못했을 때 티끌 수와 같은 고통이 있고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고 또한 좋아하는 즐거움을 얻으려 하는 것이 있습니다. 싫어하고 좋아함이 없는 참마음의 자리에는 고통과 즐거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화엄경에서 부처님은 무량, 무수, 무변 량이 없고 수가 없으며 끝이 없는 행복과 공덕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는 행복과 공덕을 우리들이 끝이 없는 오랜 세월동안 수도수행을 닦아서 이루어야 한다면 두려운 마음이 앞서서 모두 물러나는 마음을 낼 것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무량하고 무변한 행복과 공덕을 우리들이 본래 갖추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우리들이 「나」라는 생각 오직 나는 똑똑하고 잘났다며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싫어하고 좋아하는 모양으로 꾸미고 조작하여 보고 내가 좋아하는 소리, 향기, 맛과 말, 감촉, 생각으로 조작하고 꾸미고 있습니다. 또한 아첨, 거짓, 잘난 체하고 뽐내는 분별망상으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지금 싫어하고 좋아하는 번뇌망상을 일으키지 않으면 무량한 공덕과 장엄이 본래부터 구비되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본래 부처이므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본래 이 마음의 부처가 아니라면 끝이 없는 수의 백 천배를 수행한다하여도 결코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체중생이 본래 부처라는 올바른 인연이 있는 우리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이 때로는 비록 이해하기 어렵고 힘들다 하여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면 필시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굳게 믿고 나가야 합니다.
    Show book
  • 나는 팔복의 사람인가? - 우리 산상수훈과 함께 다시 시작해요! (상) - cover

    나는 팔복의 사람인가? - 우리 산상수훈과 함께 다시...

    변 변혜숙

    • 0
    • 0
    • 0
    저는 최근 몇 년간 주로 뛰어난 주석과 강해집을 읽으며 성경공부를 하며 지냈습니다. … 존 웨슬리나 로이드 존즈를 통해 배운 산상수훈에 나타나 있는 구원론이, 단지 하나의 가능한 해석이 아니라 철저하게 성경적이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 그 자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산상수훈 시리즈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약 한 달간 독서에 집중하며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많은 학자가 이 견해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산상수훈은 단지 가장 뛰어난 설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천국 복음과 진리들의 핵심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무한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설교입니다. 오늘부터 저는 두려움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설교인 산상수훈을 설교해나갈 것입니다. 
    1. 저는 산상수훈 본래의 의미에 가장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2. 저는 산상수훈에 드러난 구원론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3. 저는 저와 여러분의 진정한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 산상수훈의 의미를 제대로 설교하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실체를 보게 되고 깊은 회개를 하게 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전처럼 대강 자기를 살피고 착각에 빠져 사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합니다. 말씀 앞에서 두려워 떠는 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Show book
  • 멍에 - 주일 바로 알고 지키기! - cover

    멍에 - 주일 바로 알고 지키기!

    변 변혜숙

    • 0
    • 0
    • 0
    주일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저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사랑했고, 말씀의 지혜를 구해왔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수십 년이 지나도록 풀리지 않는 세 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평생 깨닫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의문이었습니다.
    첫째로, 마태복음 11장 11절의 의미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그런데 올해 드디어 이해하게 되었고 그것을 “천국의 가장 작은 자가 어떻게 세례 요한보다 더 클 수가 있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둘째로, 로마서 9장과 토기장이의 비유입니다. 이것도 올해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열 번에 걸쳐 “하나님이 절대주권으로 예정하셨다고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에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셋째로, 주일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 전부터 주일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주일날 일하는 직장은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가? 주일날 실시하는 국가고시는 보지 말아야 하는가? 운동선수의 경우 주일날 벌어지는 경기를 포기해야 하는가? 그리고 내일이 시험인데 주일날은 예배를 드린 후에도 절대로 공부를 하면 안 되는가? 보다 덜 심각한 것으로 주일날 밥을 사먹는 것은 죄인가? 주일날은 절대로 돈을 쓰면 안 되는가? 주일날 TV를 보는 것도 죄인가? 이런 것들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그것을 본서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이런 문제로 고민하거나 궁금해 하는 분이 많으시지요? 그런 분들은 본서를 읽으십시오! 그러면 주일에 대한 여러분의 묵은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Show book
  •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 cover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변 변혜숙

    • 0
    • 0
    • 0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이것은 로마서 4장 3절에 나오는 말입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복음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유대인들이 그동안 가르침 받고 믿어온 것과 정반대되는 주장입니다. 당연히 유대인들의 격렬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유대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어떻게 의롭다 함을 받았는지 성경에서 아브라함을 예로 듭니다.
    
    그때 한 말이 바로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30절에도 같은 표현이 한 번 더 나오는데, 그때도 동일한 목적으로 이 말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믿어왔고 어떻게 가르침을 받았는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이 진짜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런 바른 진리를 받아들이려면 그동안 가르침 받아온 교리나 전통이 아니라 진짜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즉 성경적인 참 진리에 관심을 가져야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바울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이런 자세와 관심이 필요했다면 우리에게는 더욱 이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개신교를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고 하는데 ‘항의자’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개신교는 가톨릭의 비성경적인 교리와 전통에 강력하게 항의하면서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종교개혁을 일으킨 루터나 칼빈이 성경을 모두 완벽하게 해석한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완전하지만 가톨릭은 물론이요, 개신교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 무엇이 진짜 성경적인가를 씨름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단지 교인 수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그래야 개신교가 진짜 전진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사들과 신자들을 보면 겉은 개신교인데 속은 가톨릭입니다. 목사들은 그냥 신학자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신자들은 그냥 목사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마치 아기 새처럼 눈을 꼭 감고 입을 쫙쫙 벌리고 받아먹고 있습니다. 분별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심지어는 무엇이 진짜 성경적인 진리인가에 관심조차 없어 보입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받아 헛되이 하나님을 경배했던 유대인들처럼 명목상의 신자들이 되고, 목사들도 바울처럼 순전한 진리를 드러내는 설교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설교자들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고도 적반하장으로 참 진리를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이단시하며 교회와 나라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미국과 한국 교회의 기가 막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근원적이고 치명적인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펜을 든 것입니다. 여러분, 본서를 진지하게 읽으시고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가에 무관심했던 것을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만이라도 진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자서문 중에서)
    Show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