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joignez-nous pour un voyage dans le monde des livres!
Ajouter ce livre à l'électronique
Grey
Ecrivez un nouveau commentaire Default profile 50px
Grey
Abonnez-vous pour lire le livre complet ou lisez les premières pages gratuitement!
All characters reduced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 - 당신에게 건네는 달콤한 위로 한 조각 - cover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 - 당신에게 건네는 달콤한 위로 한 조각

라비니야

Maison d'édition: 애플북스

  • 0
  • 0
  • 0

Synopsis

빵! 터질까 불안한 나에게 건네는
달콤한 위로 한 조각

누구나 지치고 힘이 들 때 에너지를 채워주는 자기만의 소울 푸드가 있다. 한적한 곳에서 편한 옷을 입고 소울 푸드를 마음껏 먹다보면 엉망이었던 기분이 풀어지고 공허했던 마음이 다시 차오른다.
이 책은 누구나 인정하는 빵순이인 작가가 자신이 빵으로부터 얻었던 위로의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전한다. 스스로를 한 덩이의 빵이라고 생각한다는 작가는 종종 자신이 지금 빵이 되기 위해 어떤 시기를 지니고 있는지 생각한다고 한다. 어딘가 미숙한 나는 아직 반죽인 상태일지도, 너무 힘든 시기의 나는 맛있는 빵이 되기 위해 뜨거운 오븐 속에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맛있는 빵이 되기 위해서 매순간 정성을 들일 뿐이다.
부드러운 마들렌이 되지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거친 공갈빵이든 공주같은 크로와상이든 자기만의 맛과 매력이 있으니까. 가장 나다운 멋스럽고 맛있는 빵이 되면 그만이다. 가끔은 재료를 잘못 넣는 실수를 할 때도 있겠지만 예상하지 못한 레시피가 더욱 특별한 맛을 낼 수도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자타공인 빵순이의 빵 묘사는 특별하다. 따끈하고 폭신, 쫄깃한 식감부터 고소하고 달달한 향기까지 책을 읽고 있으면 ‘책빵(책을 읽으며 빵을 먹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는 그런 독자들을 위해 깐깐한 입맛의 소유자인 작가가 알려주는 맛있는 샌드위치, 수프 레시피와 함께 귀여운 일러스트로 맛있는 빵집을 소개하는 ‘빵지 순례 지도’까지 알차게 담았다.
Disponible depuis: 27/12/2021.
Longueur d'impression: 240 pages.

D'autres livres qui pourraient vous intéresser

  • 묶음 1 - 연대순 모음집 - cover

    묶음 1 - 연대순 모음집

    Ithaka O.

    • 0
    • 0
    • 0
    “묶음 1”은 Ithaka O.의 이미 출판된 단편 소설들의 연대순 모음집이다.
    - - -
    이 모음집에 든 이야기 목록
    
    - 맨홀 아래 달빛
    - 무용한 나에게
    - 그들은 붉은 피를 흘리지 않기에
    - 실버 라이닝
    - 대체가능자
    - 지구 예술 박물관
    Voir livre
  • 빈처 - cover

    빈처

    현 진건

    • 0
    • 0
    • 0
    가난한 작가와 작가의 뒷바라지를 하는 아내의 일상을 담은 단편 소설이다.
    글로 성공해 아내를 호강시켜주고 싶지만,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는 주인공과 
현실의 벽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남편을 끝까지 믿어주는 아내의 이야기.
    
    우주상자가 기획한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이야기 1]를 읽고 원문이 궁금한 독자를 위해 현진건의 [빈처]을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 이 전자책은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만들어진 소설 원문입니다.
    Voir livre
  • 계집하인 - 나도향의 계집하인 - cover

    계집하인 - 나도향의 계집하인

    나 나디오

    • 0
    • 0
    • 0
    〈계집하인〉은 1925년 5월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관료층인 주인댁에서 일하는 계집하인 양천집과 새로온 점순 어멈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그린 나도향의 자연주의적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Voir livre
  • 실버 라이닝 - 단편 소설 - cover

    실버 라이닝 - 단편 소설

    Ithaka O.

    • 0
    • 0
    • 0
    생존자의 죄책감이란 별의별 형태로 나타난다.
    이를테면 장례식 손님으로 말이다.
    
    케빈 랄터는 아내의 죽음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저 위 구름 사이에서 누군가를 만났다는 건 까맣게 모른다. 그 미스터리한 자와의 예기치 않은 만남을 케빈은 감당할 수 있을까?
    Voir livre
  • 정조와 약가 - 현진건의 정조와 약가 - cover

    정조와 약가 - 현진건의 정조와 약가

    현 진건

    • 0
    • 0
    • 0
    〈정조와 약가〉는 1929년 《신소설》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로 사실주의 작품 중 하나이다.
    Voir livre
  •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이야기 4 - cover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이야기 4

    이 효석

    • 0
    • 0
    • 0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네 번째 시리즈는 외국 고전 단편선이다. 모파상의 [목걸이], 고골의 [코], 후안 발레라의 [이중의 화살], 제임스 조이스의 [이블린], 알퐁스 도데의 [별]를 설이가 쉽게 풀어 이야기한다. 설이와 진솔의 대화를 보다 보면, 멀게만 느껴졌던 고전이 점점 이해되고 공감도 될 것이다.
    Voir liv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