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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아래 달빛 - 좀 긴 단편 소설 -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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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아래 달빛 - 좀 긴 단편 소설

Ithaka O.

Editora: Imaginarium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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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e

첫인상을 남길 기회는 한 번이다.
첫 접촉자가 정말 당신일 때만 그렇긴 하지만.

에버튼 초등학교 1학년인 빌리 클리퍼드는 사라진 아이들이 어디 있는지 안다. 바로 맨홀 아래다. 누가 애들을 그리로 데려다 놨느냐고? 물론 외계인이다. 그리하여 맨홀 아래의 희미하게 깜박이는 빛을 보게 된 날 밤, 빌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하수관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Disponível desde: 26/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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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터질까 불안한 나에게 건네는
    달콤한 위로 한 조각
    
    누구나 지치고 힘이 들 때 에너지를 채워주는 자기만의 소울 푸드가 있다. 한적한 곳에서 편한 옷을 입고 소울 푸드를 마음껏 먹다보면 엉망이었던 기분이 풀어지고 공허했던 마음이 다시 차오른다.
    이 책은 누구나 인정하는 빵순이인 작가가 자신이 빵으로부터 얻었던 위로의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전한다. 스스로를 한 덩이의 빵이라고 생각한다는 작가는 종종 자신이 지금 빵이 되기 위해 어떤 시기를 지니고 있는지 생각한다고 한다. 어딘가 미숙한 나는 아직 반죽인 상태일지도, 너무 힘든 시기의 나는 맛있는 빵이 되기 위해 뜨거운 오븐 속에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맛있는 빵이 되기 위해서 매순간 정성을 들일 뿐이다.
    부드러운 마들렌이 되지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거친 공갈빵이든 공주같은 크로와상이든 자기만의 맛과 매력이 있으니까. 가장 나다운 멋스럽고 맛있는 빵이 되면 그만이다. 가끔은 재료를 잘못 넣는 실수를 할 때도 있겠지만 예상하지 못한 레시피가 더욱 특별한 맛을 낼 수도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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