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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이론으로 본 시장경제 - cover

모방이론으로 본 시장경제

현주 김

Verlag: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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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책소개
르네 지라르 '모방이론'의 창으로 본 현대 자본주의 문명 비판… '다른 경제'는 가능한가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 르네 지라르
'한국의 지라르디앵' 김진식의 시장경제 비판과 대안

20세기 말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 신자유주의가 열어젖힌 고도자본주의 사회는 전례 없는 물질적 풍요를 인류에게 안겨주었는데, 왜 우리는 이전보다 행복하지 못한가? 풍요로운 사회에서 왜 우리의 청소년들은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죽음에서 도피처를 찾는가? 일찍이 르네 지라르(Rene Girard, 1923~2015)는 『폭력과 성스러움』과 『희생양』에서 "우리의 욕망은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여 생겨난다"고 갈파했다. 서로가 서로를 모방하는 '이중모방'의 갈등으로부터 시기와 선망, 질투와 원한이라는 '짝패 갈등'이 나오고, 이로부터 원초적인 폭력에 이어 공동체가 붕괴된다는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 지라르디앵(Girardien: 지라르 연구자)인 저자 김진식 교수는 장-피에르 뒤퓌와 폴 뒤무셸의 『사물의 지옥』에 녹아 있는 지라르의 '모방이론'을 도구 삼아, 시장경제와 신자유주의가 개인의 삶과 인간들 간의 관계를 피폐하게 만드는 원리를 규명해낸다. 이들에 따르면 기존 경제학은 사물(재화)의 희소성을 전제로 하여, 경쟁을 피할 수 없으며 평화조차 경쟁을 통해서만 유지할 수 있다. 이른바 '선망의 경제'다. 선망의 경제, 즉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경제에서 수요란 희소성이 아니라 우리의 욕망이며, 우리의 욕망은 타인의 욕망을 모방한 결과다. 수요=욕망을 좇는 호모 에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경제인)들의 사회는 결코 행복할 수도 평화로울 수도 없다고 지라르디앵들은 주장한다. 저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잇따른 자살이라는 암울한 사회상의 밑바탕에는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Verfügbar seit: 20.08.2021.
Drucklänge: 62 Sei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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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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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 1797~1851)가 1818년 불과 19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에 내놓은 『프랑켄슈타인, 근대의 프로메테우스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가 담고 있는 내용은 너무도 다양하다. 이를테면 생명 창조, 부모로서의 의무,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한 책임감, 문명 비판, 여성적 글쓰기, 빅토리아 시대의 여성과 가정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형식 면에서도 독특한 서술 구조뿐만 아니라 리얼리즘에 대치되는 고딕적 요소와 로맨스적 요소가 섞여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이 가능한 소설이다. 원래 이 소설은 19세기를 대표하는 다른 문학 작품들과 달리 눈에 띄는 작품은 아니었으나, 1970년대 이래로 소외된 작품들에 대한 재평가와 더불어 중요한 연구 대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의 탄생 과정은 내용만큼이나 흥미롭다. 『프랑켄슈타인』이 탄생하기까지 19세기 영국의 유명한 낭만파 시인이자 후에 메리 셸리의 남편이 된 퍼시 셸리(Percy Byche Shelley)와 역시 낭만파 시인을 대표하는 바이런(Lord Byron)의 역할이 컸다. 메리는 1816년 여름, 스위스 제네바 호수 근교에서 퍼시 셸리와 바이런, 바이런의 주치의인 존 폴리도리(John Polidori)와 함께 여름을 나고 있었다. 
     이들은 독일의 공포 이야기 모음집을 읽고, 그해 6월 16일 자신들이 직접 괴기 소설을 한 편씩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이 약속에 따라 처음 폴리도리의 유명한 『흡혈귀 The Vampyre』가 나왔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루스벤(Ruthven)은 바이런을 모델로 한 것이다. 바이런은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업에 곧 싫증을 내었지만, 메리는 약속을 지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소설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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