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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이발사 - 나도향의 여이발사
진희 나
〈여이발사〉는 1923년 9월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나도향은 〈여이발사〉를 발표하면서 소설적인 간결함과 냉정한 시선, 객관성을 확보한 문체와 구성으로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초기 소설의 단점을 극복해 낸 이런 소설적 성취는 나도향의 작품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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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원숙 진
김첨지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인력거꾼이다. 그는 가난과 아내의 잔병치레에 진력이 났다. 아침부터 아내와 한바탕을 하고 나온 김첨지. 그런데 그날 일이 이상하게 잘 풀린다. 김첨지의 운수 좋은 날은 어떻게 끝이 날까? 우주상자가 기획한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이야기 1]를 읽고 원문이 궁금한 독자를 위해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 이 전자책은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만들어진 소설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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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 -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
원숙 진
〈술 권하는 사회〉는 1921년 11월 《개벽》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로 사실주의 작품 중 하나이다. 현진건은 〈술 권하는 사회〉에서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무기력함을 다루고 있다. 일제의 탄압 밑에서 많은 애국적 지성들이 어쩔 수 없는 절망으로 인하여 술을 벗삼게 되고 주정꾼으로 전락하지만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술 권하는 사회’에 있다고, 그는 항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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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이 효석
〈메밀꽃 필 무렵〉은 1936년 《조광(朝光)》지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 이효석은 〈메밀꽃 필 무렵〉에서 1930년대 조선 시골 사회를 아름답게 묘사한다. 이효석의 작품세계의 특징은 한마디로 향수의 문학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 지향은 안으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밖으로는 타국, 특히 서양에 대한 동경으로 나타난다. 〈메밀꽃 필 무렵〉에서와 같이 고향의 산천을 무대로 한 향토적 정서 표현은, 근원적으로 인간 자체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에덴과 같은 것을 추구하는 원초적 에로티시즘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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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비누의 집 - 단편 소설
윈 레이
질서가 곧 생존인 세상에서, 구매 담당자 베아트리즈 몬테호는 예상치 못한 일에 직면한다. 바로 애써 고른 비누들의 반란이다. 베아트리즈는 세인트 오거스틴 기념 병원의 구매팀을 군사 수준의 정밀함으로 운영하며, 색상별로 정리된 외출복부터 완벽하게 정돈된 비누 콜렉션까지 모든 것에서 질서를 찾아낸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아끼던 바닐라 비누에게 배신당하면서, 평생 피해 왔던 혼란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베아트리즈는 순수함 추구하기를 내려놓고, 지금껏 철저히 방어했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강박. 청결. 그리고 완벽하지 않기에 움트는 뜻밖의 기쁨을 받아들일 용기에 관한 기발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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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이효석의 향수
이 효석
〈향수〉는 1939년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 이효석의 작품세계의 특징은 한마디로 향수의 문학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 지향은 안으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밖으로는 타국, 특히 서양에 대한 동경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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