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citi a noi in un viaggio nel mondo dei libri!
Aggiungi questo libro allo scaffale
Grey
Scrivi un nuovo commento Default profile 50px
Grey
Iscriviti per leggere l'intero libro o leggi le prime pagine gratuitamente!
All characters reduced
선량한 이웃들 - 우리 주변 동식물의 비밀스러운 관계 - cover

선량한 이웃들 - 우리 주변 동식물의 비밀스러운 관계

안드레아스 바를라게

Traduttore 류 류현재

Casa editrice: 애플북스

  • 0
  • 0
  • 0

Sinossi

“모든 동식물을 해로운 것과 이로운 것으로 나누는 기존의 사고방식은 내려놓아야 한다!”
집 앞에서 만나는 동식물의 조용하고 영리한 생활

모든 동식물은 자연에서 각자의 존재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파리나 거미는 전혀 쓸데없어 보이지만, 만약 파리가 없다면 세상이 더 아름다울까? 귀여운 무당벌레는 무조건 좋은 곤충일까? 화려하고 향기로운 꽃들로만 정원이 채워져 있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세계적인 원예학자인 저자 안드레아스 바를라게는 신작 《선량한 이웃들》에서 집 앞 풀숲 생태계를 꾸려나가는 동식물들의 비밀스러운 공생 관계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연에 대한 편견과 기준을 허물어 버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풀숲에서는 지금도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불편한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질서 있게 균형을 이루며 함께 살아간다. 그곳은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는 세상이다. 귀여운 무당벌레도, 무서운 말벌도 그저 생태계를 구성하는 ‘선량한 이웃’일 뿐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만나는 작은 풀숲 역시 지구 전체 생태계의 일부임을 깨닫게 하고 그것들을 소중히 다루어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Disponibile da: 03/06/2022.
Lunghezza di stampa: 264 pagine.

Altri libri che potrebbero interessarti

  • 나는 장내 아나운서다 - cover

    나는 장내 아나운서다

    고 고효경

    • 0
    • 0
    • 0
    배구경기 장내아나운서로 살아온 18년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가장 나에게 화려했던 시간,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시간,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간. 배구경기 국내경기와 국제경기, 그리고 비치발리볼대회까지. 특히 부산에서 시원한 여름바람을 맞으며 진행했던 국제여자비치발리볼 대회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광주에서 후배들 10명을 데리고 교육시키며 보냈던 3주간의 시간도 잊을수 없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저에게 특별한 추억이 있는 대회였습니다.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다면, 무용담으로 끝났을 나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Mostra libro
  • 호기심의 불은 언제 꺼질까요? - cover

    호기심의 불은 언제 꺼질까요?

    자하라

    • 0
    • 0
    • 0
    넘치는 호기심덕분에 경험해본것들과 자기 계발에 몰두하며 배워온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보고 싶었습니다. 저의 배움에 끝이 어디일지 저 자신도 기대되고 지금도 배움은 현재진형형입니다.
    Mostra libro
  • 웃기는 성우 상우 - cover

    웃기는 성우 상우

    김 김상미

    • 0
    • 0
    • 0
    “말하는 법부터 다시 배워!” 
    성우 지망생이었던 어느 날, 선생님에게 충격적 한 마디를 듣고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대화 공포증과 우울증, 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했던 내가 결국 성우 세계에 발을 딛고 활동하게 된 이야기다. 누군가를 웃게 만드는 성우, 죽기보단 살고 싶게 만드는 성우 김상우의 꿈 이야기다.
    Mostra libro
  • 승무원의 글귀들 - cover

    승무원의 글귀들

    천 천지현

    • 0
    • 0
    • 0
    12년 넘게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는 동안 하늘 위 비행기 안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만났으니 겪어냈다고 하는 편이 더 와닿겠네요. 
    한날한시에 같은 스케줄에 배정받아 만나게 된 동료들부터 그날 탑승하는 다국적 승객들까지, 한번 비행 가면 마주치는 사람들이 수백 명에 이릅니다. 
    옷깃만 스쳐도 전생에 인연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그럼 전 연이 아주 많은 사람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이번 생애 다시 만난 그 숱은 인연들이 저에겐 가끔 버거울 때가 많았습니다. 
    비행 일 자체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니 만큼 감정 소모도 크고, 기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난처한 상황들도 수시로 맞닥뜨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힘에 부칠 때마다 삶의 현장에서 절 다시 일으켜 세워준 글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오디오북에서는 그 글들을 비행 에피소드에 버무려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디딤돌로 삼았던 그 글들이 여러분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ostra libro
  • 인생은 보노보노처럼 - cover

    인생은 보노보노처럼

    쪼부기

    • 0
    • 0
    • 0
    성우 지망생 n년차의 꿈과 좌절의 이야기. 꿈은 꼭 이뤄야 의미가 있을까? 꿈이 있든 꿈이 없든 내가 살아가는 발자취는 가치가 있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금 이 모든 순간을 사랑하고 느끼기를 바라며 에세이를 기록합니다.
    Mostra libro
  • 이국에서 온 언어 - cover

    이국에서 온 언어

    꿀꿀구냥

    • 0
    • 0
    • 0
    한번의 여행이 끝나면 단단하지 않는 이별이 생긴다. 오늘 여기에 남기는 건 아직도 뜨끈한 김을 내고 있는 기억의 에세이. 모두가 아직 잠이 깨지 않는 새벽녘 공항으로 향하는 아침의 설렘, 그리고 나를 반겨주는 것만 같은 낯선 풍경. 이국의 정취, 웅웅이며 내 곁으로 다가왔던 타인의 삶, 돌아와서도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묵직한 울림들. 시시때때로 그리워지는 그 날들의 추억들이 남긴 또렷한 음절들.
    Mostra lib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