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citi a noi in un viaggio nel mondo dei libri!
Aggiungi questo libro allo scaffale
Grey
Scrivi un nuovo commento Default profile 50px
Grey
Iscriviti per leggere l'intero libro o leggi le prime pagine gratuitamente!
All characters reduced
메밀꽃 필 무렵 - cover

메밀꽃 필 무렵

용봉 강수지

Casa editrice: 우주상자

  • 0
  • 0
  • 0

Sinossi

장돌뱅이인 조 선달과 허 생원은 봉평장에서 어린 장돌뱅이 동이를 만난다.
동행하면서 늘어놓는 허 생원의 옛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 이야기와 동이의 출생이 서로 묘하게 맞물려가는데...

우주상자가 기획한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이야기 1]를 읽고 원문이 궁금한 독자를 위해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 이 전자책은 [설이가 들려주는 필독서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만들어진 소설 원문입니다.
Disponibile da: 07/09/2022.
Lunghezza di stampa: 24 pagine.

Altri libri che potrebbero interessarti

  • 대체가능자 - 단편 소설 - cover

    대체가능자 - 단편 소설

    Ithaka O.

    • 0
    • 0
    • 0
    차가운 금속, 매끈한 플라스틱, 혹은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졌는가? 그렇다면 버려라.
    그것이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을지라도.
    
    오래 살다 보면 별의별 무정한 광경을 다 보게 된다. 때로 이는 편의성의 이름으로 행해진다. 다른 때에는 ‘어르신 복지’라는 참으로 고결한 이상이 더욱 주목받지만.
    
    이 세상 모두가 그런 달콤한 가식을 믿을까? 아마 아닐 테지.
    그렇다고 위안이 되나? 그건 확실히 아니다.
    
    그리하여 한 노부인은 다짐한다: 대체가능한 자들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의 일원이 되지 않겠다고.
    
    성공하고 있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까? 특별한 방식으로 이별하면 된다.
    Mostra libro
  • 저승목욕탕 안내서 - 편지 묶음 - cover

    저승목욕탕 안내서 - 편지 묶음

    아임 한

    • 0
    • 0
    • 0
    죽음보다 더 두려운 건 죽음 너머에 있을 무(無)이다. 유(有)의 존재인 우리들은 그 반대를 사무치게 거부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 그래도 그 끝에 위안을 주는 존재가 유(有)하다면 어떨까?
    이 편지 묶음은 그 존재로부터 온 위안의 기록이다. '실제'는 아닐 수 있으나 '거짓'은 아닌 그 존재로부터, 끝에 닿아도 좋다는 안도를 느낄 수 있기를.
    Mostra libro
  • 운수 좋은 날 -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 cover

    운수 좋은 날 -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현 진건

    • 0
    • 0
    • 0
    〈운수 좋은 날〉은 1924년 6월 《개벽》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로 사실주의 작품 중 하나이다.
    현진건은 〈운수 좋은 날〉에서 일제강점기 도시 하층민의 절박하고 비참한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반어적 기법을 활용해 충격적으로 그려내 비극성을 고조시켰다.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 묘사로 인해, 조선 민중들의 비참한 삶이 그대로 녹아있다.
    Mostra libro
  • 계집하인 - 나도향의 계집하인 - cover

    계집하인 - 나도향의 계집하인

    나 나디오

    • 0
    • 0
    • 0
    〈계집하인〉은 1925년 5월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관료층인 주인댁에서 일하는 계집하인 양천집과 새로온 점순 어멈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그린 나도향의 자연주의적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Mostra libro
  • 생애의 장 - 단편 소설 - cover

    생애의 장 - 단편 소설

    윈 레이

    • 0
    • 0
    • 0
    냉혹한 학계에서 유나 콜린스 교수는 정체성과 소속감, 진정성이라는 험난한 물살을 헤쳐 나간다.
     
    동료들이 즉흥적인 학술 모임을 위해 그녀의 아파트에 들이닥쳤을 때, 그들은 그녀의 서재를 발견한다. 책 컬렉션을 통해 드러나는 것은 그들이 치명적인 결함이라 여기는 것, 바로 카테고리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생겨나는 뻔뻔함이다. 부유한 국제적 배경과 진정한 인정에 대한 갈망 사이에 갇힌 유나는 궁극적 질문에 맞닥뜨린다: 꼬리표에 집착하는 세상에서 어떤 상자에도 맞지 않는다면, 과연 어디에 속하는가?
     
    *현대 도시 생활 속 정체성에 대한 날카롭고 사색적인 탐구.
    Mostra libro
  • 무용한 나에게 - 단편 소설 - cover

    무용한 나에게 - 단편 소설

    Ithaka O.

    • 0
    • 0
    • 0
    목적이 있는 삶, 소용이 있는 삶. 이는 더없이 확실하고도 행복한 상태다.
    하지만 그 마법조차 영원하진 않다.
    
    잠들지 않는 눈 부신 불빛들의 대도시, 서울. 그곳에서 한 조각상이 마법사의 부름을 기다린다. 이 아이는 타(他)자아 조각상이다. 즉, 삶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마법사가 원할 때 그분이 되어드리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날 밤, 조각상은 세속적 형상에 갇힌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마법이 죽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 조각상의 소용도, 목적도 죽었다.
    아니면 무용함에도 기능이 있는 걸까?
    Mostra libro